(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송혜교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1일 소속사 UAA 측은 뉴스1에 "제작사에서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시놉시스와 기획안을 전달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송혜교가 출연을 결정하게 되면 노 작가와 11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노 작가가 준비 중인 새 드라마는 방송가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을 담은 시대극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로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현재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