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석, 금용계 종사 연인과 결혼 전제 열애…올해 결실 맺나(종합)

입력 2024.04.01 11:51수정 2024.04.01 11:51
[단독] 전동석, 금용계 종사 연인과 결혼 전제 열애…올해 결실 맺나(종합)
전동석/전동석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뮤지컬 스타' 전동석이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전제 열애 중이다. (관련 기사 2024년 4월 1일 오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뮤지컬 스타' 전동석,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전제 열애 중)

지난 3월 31일 뉴스1 취재 결과, 전동석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오랜 연인과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다.

전동석의 열애 소속이 전해지자 팬들 및 누리꾼들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있다.

공연계 측근들 사이에서는 전동석에게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연인이 있으며, 두 사람이 결혼도 염두에 두고 준비 중인 사실이 알려져 있다. 구체적인 시기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전동석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과 관련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전동석이 올해 안에 열애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09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한 전동석은 잘생긴 외모와 탁월한 실력으로 인기를 구가하는 뮤지컬 배우다. 20대 초반에 데뷔해 '로미오 앤 줄리엣' '모차르트!' '프랑켄슈타인' '팬텀' 등의 작품에서 맡은 배역의 '국내 최연소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그 밖에도 '엘리자벳'(2015) '더 라스트 키스'(2017) '드라큘라'(2020) '지킬 앤 하이드'(2022) '오페라의 유령'(2023) 등의 유명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계 스타로 이름을 굳혔다.

전동석은 지난달 22일 막을 올린 뮤지컬 '헤드윅'에서 조정석, 유연석 등과 함께 주인공 헤드윅 역을 맡아 공연 중이다. '헤드윅'은 오는 6월 23일까지 공연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