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파묘'가 6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배우 손석구가 주연한 '댓글부대'는 '파묘'를 넘지 못하고 2위에 그쳤다.
'파묘'는 29~31일 41만8009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또 한 번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95만7304명이다. '파묘'는 '쿵푸팬더4'가 개봉하는 오는 10일까지는 계속 박스오피스 최상단을 지킬 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 이 사이 '파묘' 흥행세를 위협할 만한 이렇다 할 작품은 보이지 않는다.
'댓글부대'는 같은 기간 34만6513명이 봐 공개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4만1054명이다.
'댓글부대'는 2015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주목 받은 안국진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고질라X콩:뉴 엠파이어'(23만4860명·누적 32만명), 4위 '듄:파트2'(5만9901명·누적 188만명), 5위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화이트'(3만6981명·누적 23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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