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의 한 음식점에서 함소원은 "진화씨랑 제가 중국에서 너무 일이 많다. 여기는 광저우다. 광저우가 더워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제가 비행기를 타고 돌아다니느라 정신이 없다. 혜정이를 중국 초등학교에 보내려고 한다. 학교도 좀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전날에 본인 소셜미디어에서 중국으로의 이사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혜정이가 아빠 나라에 와보고 싶다고 해서 지금 잠시 살 집 찾고 있다. 혜정이 크는지 점점 질문이 많아지고 궁금한 것도 많다. 그럴 때마다 현명하게 잘 대답해야 하는데 제가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다음 주에는 호치민 가서 이삿짐 싸고 그 다음 주엔 광저우로 이사 온다"고 말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 혜정을 얻었다. TV조선 예능물 '아내의 맛'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했으나, 2021년 3월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22년 12월 함소원은 "이삿짐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다"며 해외로 떠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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