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오정태♥백아영, 엘리트 두 딸 교육 문제로 부부 갈등 심화

입력 2024.03.31 17:25수정 2024.03.31 17:25
'동상이몽2' 오정태♥백아영, 엘리트 두 딸 교육 문제로 부부 갈등 심화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두 딸의 교육 문제로 부부 갈등을 겪는다.

오는 4월1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정태, 백아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정태, 백아영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밥상 앞에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생활비 왜 안 주느냐"라는 백아영의 말 한마디에 갈등이 점화됐고, 신경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엘리트 두 딸의 교육 문제까지 이야기하며 분위기는 점점 심각해져만 갔다. 급기야 두 사람은 "당신 때문에 10년이 힘들었다", "완전 갑질이네" 등 서로에게 폭탄 발언을 던지며 치열한 언쟁을 펼쳐 모두가 눈치를 살폈다.

입주 청소급 집안 정리로 화제를 모았던 백아영이 또 다른 청소 노하우를 선보이자, 지켜보던 MC들은 "대단하다", "저걸 다 쓴다고?"라며 다시 한번 감탄했다.
그런 백아영이 이번엔 남편 살균까지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아내의 잔소리에도 할 건 다 해주던 '착한 남편' 오정태가 이번엔 참지 않고 반항해 격렬한 몸싸움까지 펼쳐졌다. 가출까지 감행하는 오정태의 모습에 MC들도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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