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눈물의 여왕' 깜짝 등장…김희원 감독 지원사격

입력 2024.03.31 16:41수정 2024.03.31 16:41
송중기, '눈물의 여왕' 깜짝 등장…김희원 감독 지원사격
[서울=뉴시스] 배우 송중기가 tvN 토일극 '눈물의 여왕'에 특별출연한다. (사진=tvN 제공) 2024.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송중기가 tvN 토일극 '눈물의 여왕'에 깜짝 등장한다.

31일 '눈물의 여왕' 측은 "송중기가 특별 출연해 세기의 부부로 활약 중인 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송중기가 어떤 인물로 등장할지, 그의 존재가 부부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송중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 '빈센조'(2021)의 연출이었던 김희원 감독, 과거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 김지원과도 오랜만에 재회한다. 송중기는 "작품에 힘이 되고자 왔는데 제가 오히려 더 재밌게 찍고 가는 것 같다. '눈물의 여왕'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눈물의 여왕' 제작진도 "바쁜 상황에서도 흔쾌히 시간을 내서 달려와 준 송중기 배우에게 감사하다.
찰나의 등장만으로도 사방을 압도하는 아우라를 가진 송중기의 매력에 현장에서도 감탄이 쏟아졌다. 모두의 예상을 초월하는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중기와 김수현·김지원의 촬영분은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눈물의 여왕' 8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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