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최병길 PD와 이혼 발표 "피로감 드려 죄송"

입력 2024.03.31 13:56수정 2024.03.31 13:56
서유리, 최병길 PD와 이혼 발표 "피로감 드려 죄송"
[서울=뉴시스] 서유리.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성우 출신 MC 서유리가 최병길 PD와 이혼한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기사로 접하셨겠지만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적었다.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인 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고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MBC TV 예능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활약했다. 2019년 8월 최병길 전 MBC PD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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