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오후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여러 감정을 느끼는 이용식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수민은 4월 결혼을 앞두고 집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2주간 원혁의 집으로 떠난다. 마음이 착잡해진 이용식은 이수민의 방에 들어간다. 이수민의 방은 2주간의 인테리어 공사 후 사위 원혁과 함께 지낼 '신혼방'이 될 예정이다. 곧 사라질 딸만의 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던 이용식은 "이 방에 내가 처음 들어왔다. 안 들어온 지 20년 됐다"고 밝혔다.
딸의 공간을 지켜주고 싶었던 이용식은 조심스레 화장대를 슬쩍 열어보며 딸의 흔적들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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