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결혼 앞둔 딸 이수민 방에서 눈물

입력 2024.03.31 10:59수정 2024.03.31 10:59
이용식, 결혼 앞둔 딸 이수민 방에서 눈물
[서울=뉴시스] 내달 1일 오후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여러 감정을 느끼는 이용식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4.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흔적에 눈물을 흘렸다.

내달 1일 오후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여러 감정을 느끼는 이용식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수민은 4월 결혼을 앞두고 집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2주간 원혁의 집으로 떠난다. 마음이 착잡해진 이용식은 이수민의 방에 들어간다. 이수민의 방은 2주간의 인테리어 공사 후 사위 원혁과 함께 지낼 '신혼방'이 될 예정이다. 곧 사라질 딸만의 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던 이용식은 "이 방에 내가 처음 들어왔다. 안 들어온 지 20년 됐다"고 밝혔다.

딸의 공간을 지켜주고 싶었던 이용식은 조심스레 화장대를 슬쩍 열어보며 딸의 흔적들을 살펴봤다.
그러던 중 이용식은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감정이 북받쳐 오른 듯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용식은 침대 위 물건을 보며 눈물을 계속 훔쳤다. 그가 발견한 딸의 흔적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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