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유재석·박명수, 코미디언협회 노조비 지속 납부하는 유일한 2명"

입력 2024.03.31 10:17수정 2024.03.31 10:16
김학래 "유재석·박명수, 코미디언협회 노조비 지속 납부하는 유일한 2명"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한국코미디언협회장 김학래가 유재석과 박명수의 협회 노조비에 대해 언급헀다.

31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김학래는 아내 임미숙과 운영 중인 가게를 찾은 박명수를 만나 함께 식사를 나누던 중 "유재석, 박명수가 코미디언협회 노조비를 지속해서 납부하는 유일한 2인"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박명수는 "31년 동안 수익의 1%를 코미디언협회 노조비로 납부했다, 몇억은 될 것"이라고 밝힌 뒤 "아마 유재석은 내 납부금의 2배 이상은 냈을 것"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명수는 스튜디오에서 유라인(유재석 라인), 강라인(강호동 라인)을 잇는 박명수 라인 '박라인'을 창단한다고 해 관심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박라인에 누가 있냐?"라는 질문에 "아직 저만 있고, 제가 제일 잘 되고 있어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호 PD와 나영석 PD도 제 라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두 사람 영입에 대한 바람을 은근슬쩍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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