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정경호가 '절친' 조정석의 가수 데뷔에 힘을 보탠다.
31일 뉴스1 취재 결과, 정경호는 조정석의 가수 데뷔곡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금까지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정경호는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도우며 또 한 번 짙은 우정을 자랑하게 됐다.
정경호가 연출하는 조정석의 데뷔곡 뮤직비디오에는 역시 조정석과 친한 공효진과 김대명이 출연, 열연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가수 데뷔 에피소드는 올해 오픈 예정인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정석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 블루 스퀘어에서 가수 데뷔 쇼케이스 ‘잠깐 들어봐 줄래?’를 열고 신인 가수로서 첫발을 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