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8세 딸 남자친구 있어, 장거리 연애중"

입력 2024.03.30 22:20수정 2024.03.30 22:19
백지영 "8세 딸 남자친구 있어, 장거리 연애중"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백지영이 딸 하임에게 남자 친구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백지영과 뮤지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백지영은 올해 8세인 딸이 남자 친구가 있다며 딸의 남자 친구에 대해 "4세 때부터 만나던 친구다. 남자 친구가 눈이 안 좋아서 안경을 썼는데 안경 쓴 걸 보고 하임이가 반했다"고 전했다.
이어 백지영은 하임의 남자 친구가 아빠 일로 영국으로 가버려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됐다고 전해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백지영은 장거리 연애를 하는 딸을 위해 "일주일 정도 영국에 있다가 왔다"고 하며 "오랜만에 만났더니 (하임과 남자 친구가) 쑥스러워하더라"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그는 딸 하임이 "(남자친구랑) 딱 하루만 같이 자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하며 딸의 연애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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