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올해 초등학생 된 딸 보며 배우는 게 많아"

입력 2024.03.30 13:22수정 2024.03.30 13:22
백지영 "올해 초등학생 된 딸 보며 배우는 게 많아"
JTBC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백지영이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다.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백지영과 음악부터 예능까지 휩쓴 가수 뮤지가 출연한다.

JTBC에 따르면 백지영은 5년 만에 '아는 형님' 전학생으로 등장해 형님들에 대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백지영은 '싱어게인3'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당시 절친 서장훈에게 전화로 꾸중 들었던 사연을 공개하고, 이에 형님들은 "왜 농구선수 영향을 받아"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백지영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에 대해 "순수한 접근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딸 하임이로 인해 배우는 게 많다"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뮤지는 유튜브 '유브이 방'은 대본이 없다고 밝히며 형님들과 즉석 연기를 펼칠 뿐만 아니라, 유세윤 어머니에게 저지른 실수담까지 공개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듀엣 싱글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로 돌아온 백지영, 뮤지의 출연분은 30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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