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박신우(36)가 결혼한다.
30일 박신우는 경기도 용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박신우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6살 연하 여자친구와 8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앞서 박신우 측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박신우의 앞날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8년생인 박신우는 영화 '두 사람이다' '올레' '원펀치', 드라마 '슈츠' '기막힌 유산' '내 눈에 콩깍지' '하이에나' '왜 오수재인가' '꼭두의 계절'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왔다. 최근에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이산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