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몰라보게 살 빠졌다…"이제 이런 옷도 입어?" 깜짝

입력 2024.03.30 00:37수정 2024.03.30 00:37
박나래, 몰라보게 살 빠졌다…"이제 이런 옷도 입어?" 깜짝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나래가 몰라보게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는 방송인 전현무와 식사를 함께 했다. 이때 가게 앞에 있던 누군가를 발견하더니 "어?"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박나래가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

특히 코드 쿤스트가 "진짜 몰라봤어"라면서 "아니, 이제 그런 옷을 입는다고?"라며 날씬해진 박나래를 향해 놀라워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식사 중이던 전현무를 바라보며 "바프(보디 프로필 촬영) 안 해?"라고 쓴소리를 해 웃음을 샀다. 전현무는 "밥 안 먹었어"라면서 민망해했다.

코드 쿤스트가 다시 한번 "아니, 누나 뭐야? 아니, 이 목걸이가 어떻게 남냐고"라며 혀를 내둘렀다. 박나래는 "나 이제 이거 헐렁거리잖아"라고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를 향해 "근데 어제 전화했는데 왜 안 받았어?"라고 물었다. "신기루, 장도연이랑 술 먹는다고 전화했더니"라고도 했다. 이 말에 코드 쿤스트가 "누나도 밤에 술 마셨네"라며 '팩폭'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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