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수지. (사진=신수지 인스타그램 캡처) 2024.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근황을 밝혔다.
신수지는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핑크빛 크롭 기장의 가디건에 하얀색 초밀착 원피스를 착용한 신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 우월한 각선미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지 언니 예뻐요", "봄의 여신", "꽃보다 아름다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신수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선수였다. 2006년부터 전국체전 5연패를 달성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고생하다가 2011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프로볼러에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 최근 TV조선 '미스트롯3',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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