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명절에도 못 본 사촌 깜짝 재회…곽튜브 "섭외 아니야?" 의심

입력 2024.03.29 21:33수정 2024.03.29 21:33
전현무, 명절에도 못 본 사촌 깜짝 재회…곽튜브 "섭외 아니야?" 의심
MBN '전현무계획'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현무가 사촌 형과 깜짝 재회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광화문 맛집을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은 광화문 거리에서 일본인을 마주쳐 대화 중이었다. 이때 전현무가 "어?"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곽튜브가 "왜? 왜?"라면서 궁금해했다.

전현무가 배꼽을 잡았다. 의문의 남성에게 "이리 좀 와 봐"라더니 자신의 사촌 형이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전현무는 "내 사촌 형 만났어"라며 "진짜로 여기서 만난 거야. 나 명절에도 못 봤어"라고 고백해 웃음을 샀다.


이를 지켜보던 곽튜브가 "형님이랑 닮았다. 진짜 신기하다"라며 놀라워했다. "진짜 사촌 형인 거냐? 섭외 아니냐?"라고 의심하기도.

이에 전현무가 "진짜 사촌 형 맞아. 섭외 아니야"라고 억울해해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