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슬리피가 한 차례 유산을 딛고 득녀했다.
29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슬리피의 아내는 이날 경기도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앞서 슬리피는 지난해 11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슬리피는 지난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곧 아빠가 된다는 게 무엇보다 책임감이 엄청나게 생기는 것 같고 이루 말할 수 없이 설레고 행복하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사는 아빠 슬리피가 되겠다, 감사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슬리피는 2022년 4월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