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투어스 신유에 푹 빠진 일상…마당 풀빌라로 개조하다 '풍팔계' 변신

입력 2024.03.29 08:24수정 2024.03.29 08:23
풍자, 투어스 신유에 푹 빠진 일상…마당 풀빌라로 개조하다 '풍팔계' 변신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풍자가 '풍팔계'(풍자+저팔계)에 등극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2회에서는 풍자의 집 마당 개조 현장이 그려진다.

이에 앞서 풍자는 보이그룹 투어스 멤버 신유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풍자는 일어나자마자 신유 직캠을 보며 그의 매력에 취한다.

이후 풍자는 거실로 나온 뒤에도 또다시 투어스의 영상을 재생하는가 하면, 밥을 먹으면서도 투어스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등 제대로 빠져든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풍자는 이사 후 방치돼 있던 마당을 개조하기로 한다. 그는 에어건으로 낙엽을 치우다 '풍팔계'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잠시 뒤 대영 부원장도 합류, 두 사람은 본격 풀빌라 변신에 나선다. 풍자는 대영 부원장과 함께 해먹을 조립한 뒤 시험 삼아 앉아보지만, 앉자마자 발라당 뒤로 넘어지는 것도 모자라 연신 해먹과 전쟁을 치러 주위를 폭소케 한다.


게다가 풍자와 대영 부원장이 생각한 휴양지 풀빌라와는 달리 마당은 점점 으스스한 분위기로 변신한다고. 커튼과 노끈, 풍경 등 다양한 소품이 등장하는 가운데 귀신의 집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이 웃음을 더한다. 과연 두 사람이 성공적으로 풀빌라 개조를 마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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