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가 MBC의 상반기 기대작 '수사반장 1958'과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2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훈 이동휘는 이날 MBC '놀면 뭐하니?' 녹화에 함께 했다. 두 사람이 서울 곳곳에서 촬영하는 모습도 목격된 만큼, 이들이 '놀면 뭐하니?'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진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배우 최불암이 주연을 맡은 '수사반장'의 프리퀄이다.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이 배경으로,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방영 중인 '원더풀 월드'의 후속으로 찾아오는 기대작인 만큼, 주연배우 이제훈과 이동휘가 '놀면 뭐하니?'를 찾았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동휘는 '놀면 뭐하니?'에서 그룹 MSG워너비로 활동하며 정상동기 멤버로 '나를 아는 사람' 음원을 발매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이제훈 역시도 '유 퀴즈 온 더 블럭' '런닝맨' 등 유재석과 함께 한 예능에서 활약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유재석과의 재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