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탄소년단 슈가(31·본명 민윤기)가 훈련소에 입소했다.
2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슈가는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금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선복무 후입소 제도는 군 대체복무를 먼저 시작한 뒤, 1년 이내에 병무청에서 정해주는 시점에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훈련을 받는 것이다.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6개월째 병역 의무를 이행해 온 슈가는 올해 3월부터 4주간의 훈련을 받고 다시 군 대체복무를 이어가게 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멤버 7인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