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이 찍어준 나르샤 사진에 "미안, 밥살게"…짧은 비율 웃음

입력 2024.03.27 16:17수정 2024.03.27 16:17
이지혜, 남편이 찍어준 나르샤 사진에 "미안, 밥살게"…짧은 비율 웃음 [N샷]
이지혜(왼쪽), 나르샤, 사진= 이지혜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이지혜와 나르샤가 부부 동반 꽃놀이 데이트를 즐겼다.

이지혜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나르샤 남편이 찍어준 나, 우리 남편이 찍어준 나르샤"라며 "미안하다 진짜, 밥 살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와 나르샤가 꽃놀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가벼운 재킷에 긴 치마를 입은 이지혜는 살짝 꽃이 핀 나무를 배경으로 활짝 웃고 있다. 꽃나무와 이지혜의 비율이 적절한 구도를 형성했다.

반면 이지혜의 남편이 찍어준 나르샤의 사진은 흙바닥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지혜 사진과는 달리 키가 작아 보이는 나르샤의 비율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지혜는 "미안하다 진짜, 밥 살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아버님 엠지 감성인데 왜~ 앞서나가시네"라고 반응했다.

한편 이지혜와 나르샤는 채널S,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놀던언니2'에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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