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활쏘기 하루 최대 520발까지"…27년 선수 생활 마무리

입력 2024.03.26 20:36수정 2024.03.26 20:36
기보배 "활쏘기 하루 최대 520발까지"…27년 선수 생활 마무리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양궁선수 기보배가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활쏘기 자세 시범을 보였다.

26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전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와 남편 성민수가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지난 2월 27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한국 양궁계의 살아있는 전설 기보배가 언론사에 재직 중인 남편과 함께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다. 기보배는 당시의 은퇴식 현장 영상을 보며 울컥했고, 가족들에게 은퇴 기념으로 받은 금 27돈 메달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기보배는 활쏘기 훈련에 대한 질문에 "하루에 제일 많이 쏜 화살이 520발"이라고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기보배는 MC들의 요청에 직접 활을 쏘는 시범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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