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박명수 "조만간 심으려고 생각…아는 의사가 손 씻고 대기 중"

입력 2024.03.26 19:54수정 2024.03.26 19:53
'탈모' 박명수 "조만간 심으려고 생각…아는 의사가 손 씻고 대기 중"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명수가 '반 탈모' 상태를 고백했다.

26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개그맨 박명수가 출연한 가운데 탈모에 관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스스로를 향해 "솔직히 반 탈모"라면서 "(머리카락이) 거의 다 나가서 이렇게 엮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만간 (병원 가서 머리카락을) 심으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이라며 깜짝 고백했다.

앞서 한 방송을 통해 탈모 전문의를 만났다는 박명수는 "그 의사한테 매일 전화 와. 자기는 지금 깨끗하게 손 씻고 준비하고 있대, 내 머리카락 심겠다고"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위생이 중요하거든"이라며 "의사들이 머리카락 심을 때는 청결하게 무균 상태에서 해야 하니까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기다린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를 들은 MC 장도연이 "VIP로 해주시겠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가 아니라며 "돈은 다 받더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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