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수현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회당 8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드라마 측은 이를 부인했다.
'눈물의 여왕' 측은 26일 뉴스1에 김수현이 해당 드라마로 회당 8억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드라마 제작사 대표의 말을 빌려 김수현이 회당 8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눈물의 여왕'은 결혼 3년 차인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방송 6회 만에 14.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