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영수 '나는솔로' 최초 인터뷰 난입…영자와 로맨스 위기 해결할까

입력 2024.03.26 09:39수정 2024.03.26 09:39
19기 영수 '나는솔로' 최초 인터뷰 난입…영자와 로맨스 위기 해결할까
SBS플러스,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사상 최초로 인터뷰 현장에 난입한 영수의 사연 전말이 밝혀진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19기 '모태솔로남' 영수가 영자와의 위태로운 로맨스 상황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영수는 '러브 캠프'에서의 늦은 밤, 영자를 찾아 여기저기를 서성인다. 그러다 제작진과 속마음 인터뷰 중인 영자를 발견하고는 제자리를 맴돈다.

이어 영수는 두 손을 번쩍 들어서 제작진에게 "죄송한데 저랑 대화 한번하고 인터뷰 다시 하시면 안 되냐"고 요청한다. '나는 솔로' 사상 초유의 돌발 상황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놀라워하고, 영수는 "죄송하다"며 꾸벅 인사를 한다.

눈물을 쏟으면서 속내를 고백하던 영자는 영수의 호출에 당황하지만 이내 조용히 따라나선다. 영수는 영자와 마주 앉은 후 "엄밀히 말하면 우리 만난 지 이틀 됐는데"라고 운을 떼더니, 영자와의 로맨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자신만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를 들은 이이경은 "저건 도전"이라고 용기를 낸 영수의 모습에 감탄하고, 영자 역시 "깜짝 놀랐다"며 또다시 눈시울을 붉힌다.
눈물까지 터진 두 사람의 모습에 데프콘은 "'러브 캠프'에서의 하룻밤 동안, 엄청 많은 일이 있었다"며 혀를 내두른다. 밤사이 활활 타오를 '러브 캠프'의 로맨스 하이라이트가 더욱 궁금해진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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