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가 데뷔 14주년을 자축했다.
26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프터스쿨 합류 당시 무대 사진을 게시하며 "2010년 3월 26일에서 현재까지, 저의 데뷔 14주년을 축하해 주셔서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리지는 "은혜를 잊지 않고 저도 무너지지 않고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올바르게 살겠습니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속 리지는 풋풋한 10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으며 팀 활동과 유닛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펼치며 발랄한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와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