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중3 첫째 딸 공개…"아빠보다 공부 좋아해"

입력 2024.03.25 22:46수정 2024.03.25 22:46
오정태, 중3 첫째 딸 공개…"아빠보다 공부 좋아해"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오정태가 공부를 좋아하는 첫째 딸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결혼 16년 차 개그맨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오정태, 백아영 부부의 먼지 없는 집이 공개됐다. 아내 백아영은 새벽부터 일어나 가족들을 위한 건강 주스를 만들고, 끊임없이 집안을 닦으며 청소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중3 첫째 딸이 일어나자마자 책상에 앉아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정태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공부라고 하더라"라며 "우리를 안 닮았다"라고 부연했다. 오정태의 첫째 딸이 지난 학기 성적으로 '올 A'를 받았다는 소식에 조우종이 "서울대 가겠다, 서울대 자연 계열"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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