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백아영, 모순덩어리 vs 균덩어리…'동상이몽2' 합류

입력 2024.03.25 22:27수정 2024.03.25 22:27
오정태♥백아영, 모순덩어리 vs 균덩어리…'동상이몽2' 합류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개그맨 오정태가 아내 백아영과 함께 '동상이몽2'에 합류했다.

25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결혼 16년 차 개그맨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방송을 통해 첨예하게 대립하는 고부 관계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오정태는 "아내가 고부갈등으로 힘들고, 남편이 집안일 안 도와주고, 힘든 줄 아는데 잘못된 겁니다"라며 "아내는 모순덩어리"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아내 백아영은 "남편은 균덩어리다"라며 집안 세균 측정 결과 변기 수치가 0인 반면, 남편 오정태의 손은 측정 불가가 떴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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