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40년 전 '전원일기' 출연"…'회장님네 사람들' 출격

입력 2024.03.25 21:38수정 2024.03.25 21:38
이민우 "40년 전 '전원일기' 출연"…'회장님네 사람들' 출격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민우가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격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일용이네 복길이 역의 김지영과 김회장네 외조카 박민 역의 이민우가 함께했다.

이날 김용건에게 '전원일기' 김회장네 첫째 딸로 열연했던 엄유신이 아들의 방문을 예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갑작스러운 조카의 방문 소식에 김회장네는 정체를 추측하기도.

43년 경력의 아역 출신 배우 이민우가 "외삼촌!"이라고 외치며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우는 40년 전, '전원일기'에서 금동이(임호)와 동갑인 똘똘한 도시 소년 박민으로 출연했었다고. 이민우는 "1984년 8살에 출연했었다"라고 부연하며 당시를 추억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