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조성윤이 이라크 파병을 다녀온 이유를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윤소이, 조성윤 부부가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조성윤이 "군대 있을 때 이라크 파병 다녀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우 김나운이 "왜? 그 위험한 데를?"이라며 놀라워했다.
조성윤은 집안 형편 때문에 군대에 빨리 가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아서 아버지께 칭찬받고 싶어서 말씀을 드렸다. 그랬더니 '아들 잘했다' 하시면서 '다음 학기에 혹시 휴학하고 군대 갈 수 있냐?' 하시더라. 아버지가 힘들다고 하셨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조성윤은 "군 복무하고 있는데 이라크 파병 가면 돈을 많이 준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