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 '야한 사진관' 제목에 오해…"그런 걸 찍어야 하는 건가?"

입력 2024.03.25 19:06수정 2024.03.25 19:06
권나라, '야한 사진관' 제목에 오해…"그런 걸 찍어야 하는 건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권나라가 '짠한형 신동엽'에서 드라마 '야한 사진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당시를 회상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권나라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드라마 '야한 사진관'에 출연 중인 권나라는 처음 대본을 받았던 당시 제목만 보고 '왜 이런 걸 주시지?', '내가 그런 걸 찍어야 하는 건가?"라며 오해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권나라는 야한(夜限)의 뜻을 설명하며 "밤에만 한정돼서 운영하는 사진관이다"라고 부연했다.
따뜻함이 많이 느껴지는 작품이라고.

이어 권나라는 "이따가 2차에서 저희 같이 촬영하는 '야한 사진관' 크루가 온다"라며 주원, 음문석을 언급했다. 더불어 권나라는 "핫한 작품만 출연하는 MZ 배우가 있다"라며 유인수까지 '야한 사진관'의 주역들을 소개했다. 이에 신동엽이 "셋 다 연기로 좀 쩌는 애들이잖아"라며 특히 유인수에 대해 "유인수 요즘 난리더라 난리"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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