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집' 정규 편성…홍진경·붐→김광규 전 세계 임장 떠난다

입력 2024.03.25 10:46수정 2024.03.25 10:46
'세모집' 정규 편성…홍진경·붐→김광규 전 세계 임장 떠난다
사진=TV조선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홍진경, 붐, 김광규, 오상진, 홍현희, 제이쓴이 예능 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으로 뭉친다.

25일 TV조선에 따르면 새 예능 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이 오는 4월 2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세모집’은 안방 1열에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집 임장을 떠날 수 있는 새로운 집 전문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정해진 주제에 맞는 세계 각국의 집을 소개한다. 특히 국내 방송 최초 두바이 부촌 팜 주메이라의 430억 대저택을 임장해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세모집'을 이끌 6인의 진행자로는 홍진경, 붐, 내 집 마련의 아이콘 김광규, 오상진, 홍현희,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이 나선다.

홍진경은 '세모집' 측을 통해 "'세모집'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느껴진다"라며 "얼마 전 두바이 여행도 다녀왔는데 '세모집' 덕분에 아는 척 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홍현희와 제이쓴 또한 "'세모집' 녹화하고 기운을 받아 새집으로 이사를 갔다"라며 "'세모집'에서 얻은 정보가 큰 도움이 됐다"라고 '세모집' 방송 후 이사한 새집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부터 매력적인 게스트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는 '출장 임장 집 보러 왔습니다' 코너가 새롭게 준비된다, 눈을 뗄 수 없는 집 구경은 물론, 단순히 집을 임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집에 담긴 인생과 가치관, 라이프 스타일까지 알아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모집'은 지난해 12월 4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2일 부터 정규 편성되어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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