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종국, 축구 열정에 비해 실력 너무 떨어져" 돌직구

입력 2024.03.24 18:52수정 2024.03.24 18:52
유재석 "김종국, 축구 열정에 비해 실력 너무 떨어져" 돌직구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유재석이 김종국의 축구 실력을 폭로했다.

24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2024 제 1회 풋살 런닝컵'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과 김종국은 신생 풋살팀 감독 역할을 맡았다.
제작진으로부터 이를 전달 받은 김종국은 "저는 뭐 매주 감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주에도 소리 많이 쳐서 편도선이 부었다"라고 하며 감독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유재석은 "종국이는 근데 축구 열정에 비해 실력이 너무 떨어진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진짜 우리 축구팀 나와서 축구하는 모든 사람이 '생각보다 잘찬다'고 하더라"며 "우리(런닝맨)가 (기대치를) 깔아놔서 굉장히 많이 놀란다"고 런닝맨 팀에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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