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절 올리겠다"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오프닝 '활기'

입력 2024.03.24 12:37수정 2024.03.24 12:37
"큰절 올리겠다"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오프닝 '활기'
사진=KBS 2TV '전국노래자랑'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김신영이 활기차게 마지막 '전국노래자랑' 오프닝을 진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2064회는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동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셔츠에 분홍색 니트를 겹쳐 입고 출연했다. 그는 활기차게 "전국노래자랑"을 외치며 무대를 시작했다. 김신영은 "일요일 막내딸 김신영이 큰절부터 올리겠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관객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시작했다.

그러면서 김신영은 "이번에는 '전국노래자랑' 서구 편이다"라며 "인천 서구에는 유명한 것들이 많다, 정서진이 있고 청라국제도시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신영은 초대 가수 김혜연을 소개해 축하 무대를 이어갔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받아 1년 6개월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왔다. 그는 이날 방송한 2064회 인천 서구 편을 마지막으로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하며 그 뒤를 코미디언 남희석이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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