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아이돌' 신화, 데뷔 26주년…이민우, 케이크+촛불 자축 파티

입력 2024.03.24 08:51수정 2024.03.24 08:51
'최장수 아이돌' 신화, 데뷔 26주년…이민우, 케이크+촛불 자축 파티
이민우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신화가 데뷔 26주년을 맞은 가운데 멤버 이민우가 자축 파티를 열었다.

신화 멤버 이민우는 24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신화 26번째 기념일"(Shinhwa 26th Anniversary)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민우는 신화의 데뷔 26주년을 맞이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안녕, 신화의 26주년 다 같이 축하합시다"라며 숫자 '26' 모형의 촛불이 올려진 생크림 딸기 케이크에 촛불을 불고 26주년을 자축했다.

이민우는 "벌써 26주년이 됐다"라며 케이크 리본 장식을 풀고 포장을 벗긴 뒤 커팅식을 진행했다. 그는 "3월 24일이 되는 날 케이크를 하고 싶었다"라며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케이크를 먹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벌써 시간이 26년이 흘렀다, 이제 27년 차다"라며 "기념일이기도 한데 팬분들과 소통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민우는 마지막으로 신곡을 컴백 소식을 덧붙이며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민우가 속한 보이 그룹 신화는 지난 1998년 3월 24일 정규 1집 앨범 '해결사' 데뷔해 올해로 26주년을 맞았다. 신화는 데뷔 후 그룹이 해체하거나 멤버 탈퇴 및 교체가 없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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