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끊임없는 사인 요청…대학생들 사이 '인기 폭발'

입력 2024.03.24 00:31수정 2024.03.24 00:31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끊임없는 사인 요청…대학생들 사이 '인기 폭발'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신촌 대학가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청소광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궤도는 웹툰 작가 김풍을 만나기 위해 경의선 숲길을 지나던 중, 먼저 인사를 건네는 대학생 무리를 만났다.
궤도는 익숙한 듯 대학생들에게 식사 여부를 묻고 "식후에 커피를 드시면 위산이 연해져서 안 좋다"며 식후 커피가 안 좋은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학생들은 "진짜 너무 행복하다"며 궤도에게 사인 요청을 했고, 궤도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답게 '과학은 사랑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인을 했다. 학생 팬들을 보내고 몇 걸음 가지 않아 또 사인을 요청하는 대학생들을 만난 궤도의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과학계의 BTS'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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