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디아스, 51세에 둘째 아들 출산 "축복받아 감사한 마음"

입력 2024.03.23 21:28수정 2024.03.23 21:28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캐머런 디아스(카메론 디아즈)가 51세에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22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이날 캐머런 디아스와 벤지 메이든은 최근 둘째 아들인 카디널을 출산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리 아들의 탄생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그가 여기에 있어 우리 모두는 너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안전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사진은 게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아이는 매우 귀엽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들은 "우린 정말 축복받고 감사한 마음"이라고도 고백했다.

한편 1972년 8월생으로 현재 만 51세인 캐머런 디아스는 지난 2015년 기타리스트 벤지 메이든과 결혼 후 2020년 1월 대리모를 통해 딸 래딕스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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