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김동현 옆자리 희망…"'놀토' 처음 온 사람 같아"

입력 2024.03.23 20:30수정 2024.03.23 20:30
곽동연, 김동현 옆자리 희망…"'놀토' 처음 온 사람 같아"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곽동연이 김동현 옆자리를 원했던 의외의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지원, 곽동연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곽동연은 사전 인터뷰에서 김동현 옆자리에 앉기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번 출연했을 때 옆에 (김동현) 선배님 계신 것만으로 힘이 됐었다"며 "실제로 의논하면서 마치 여기 같이 처음 온 사람처럼 (의논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진짜 초심을 잃지 않는 남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고, 곽동연은 "'뭐 들었냐'고 물어보신 게 되게 힘이 됐다"며 김동현에게 고마워했다. 이에 김동현은 "오늘 저보다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물어볼게요"라며 곽동연에게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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