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1부에서 우승한 한혜진과 신유가 수상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2부로 조항조, 김범룡, 최진희, 정미애, 김용임, 김태연, 한혜진, 신유, 박구윤, 김의영, 손태진, 신성, 에녹, 나태주, 김수찬, 은가은, 강혜연, 박현호, 김중연, 황민우, 황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 MC와 출연자들은 트로피를 거머쥔 한혜진과 신유를 축하했다.
이어 신유는 "한혜진 선배님에게 묻혀 갔다"며 겸손한 수상소감을 전했고 "저희가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출연자들은 "아니다, 너무 잘했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감기 걸리니까 잔재주를 안 부리고 펴서 부르더라"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