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뉴질랜드 땅 45만평 소유? "100년 렌트라 산 것과 마찬가지"

입력 2024.03.23 11:59수정 2024.03.23 11:59
김병만, 뉴질랜드 땅 45만평 소유? "100년 렌트라 산 것과 마찬가지"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 영상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병만이 뉴질랜드에 45만 평의 땅을 장기 렌트 중이라고 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에는 '그래서 상속자는 누구?(ft.김병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준호는 김병만에게 "왜 뉴질랜드에 자주 가시는 거냐"라 물었다. 이에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을 하면서 2013년도에 뉴질랜드를 처음 갔는데, 여기처럼 풍토병 없고 벌레 없는 곳이 없다"라고 했다. 이어 "내가 살고 싶은 곳은 뉴질랜드"라고 덧붙였다.

신현준은 "왔다 갔다 하면서 산 땅이 뉴질랜드의 2/3라는 말이 있다"라며 이에 대해 물었고, 김병만은 "소문이 막 그렇게 커진다"라며 너스레를 떤 뒤 "외국인은 영주권자가 아니면 땅을 못 사서 장기 렌트를 했다, 100년 동안 렌트를 했으니 산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김병만의 말에 정준호는 "만약에 나중에 죽으면 어떡하나"라고 다시 궁금한 것을 물었고, 김병만은 "그럴 경우에는 남은 사람에게 넘겨야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장기렌트란 땅이 45만평이라 했고, 정준호는 "골프장 18홀 전체 면적이 40만평"이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김병만은 구글에 'LBM WORLD'라고 치면 해당 땅이 나온다고 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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