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나는 솔로' 화제의 출연자들이 한 번 더 뭉친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측은 오는 28일 방송을 앞두고, '한 번 더 특집' 리부트를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흥분한 목소리로 "'한 번 더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새로운 솔로민박의 시작을 선언한다.
잠시 후, 차 문이 열리고 한 출연자가 등장하자 데프콘은 "또 나왔어?"라며 헛웃음을 짓는다. 그 뒤를 이어 미니스커트를 입은 '핫 걸'이 등장해 3MC를 환호케 한다.
데프콘은 모든 출연자들의 면면을 확인한 후 "각 기수에서 하드캐리 했던 분들만 모였다"고 귀띔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을 솔로민박을 기대케 한다.
특히 한 출연자의 아버지는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며 '특별 지원군'을 자청해 현장까지 자녀를 픽업해 주고, 이를 본 경리는 "너무 기대된다, 앞으로"라며 새로운 로맨스의 시작에 눈을 초롱초롱 빛낸다.
그런가 하면, 데프콘은 "17기 옥순 씨가 나왔으면 좋겠다, 진짜"라며 "여운 있는 사람"이라고 사심을 드러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데프콘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도 특유의 순수한 매력으로 홀렸던 17기 옥순이 과연 '나솔사계'에 출연할 것인지도 궁금증이 커진다.
'나솔사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