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붐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빠가 될 붐을 향한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이날 공개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붐의 2세 꼬붐이(태명)가 곧 탄생한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2세 탄생을 앞둔 붐은 "매일 너무 떨리고, 신기하다"라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정현이 "제가 보내 준 장어 때문에 임신하신 거 아니에요?"라고 묻자 붐은 "완전 영향이 있다"라고 고마워했다.
붐은 엄마 배 속에서 활발한 꼬붐이 소식을 전하며 꼬붐이의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굿모닝송'을 선보였다. '굿모닝송'은 붐이 아내와 함께 직접 만들었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붐은 임신 소식을 처음 듣고, 아내보다 더 흥분해 병원에서 소리를 질렀다고 고백했다.
한편 붐은 이날 22일 오전 9시 40분 건강한 여아를 출산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