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미나(52·본명 심민아)가 모친상을 당했다.
22일 미나의 남편 류필립은 미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저의 장모님 고(故) 장무식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미나의 어머니 고 장무식 씨는 이날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이어 "황망 중에 있어 직접 연락 드리지 못함을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가시는 길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된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다. 현재 미나는 유튜브를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