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정하가 블랙핑크 제니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에서는 배우 이정하가 다른 멤버들보다 늦게 아파트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케이크를 들고 등장한 이정하는 촬영 당일이 생일인 제니를 위해 축하 노래를 불렀다. 제니가 감동해 "감사합니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후 멤버들이 둘러앉았다. 이때 유재석이 이정하를 향해 "진짜 케이크 주려고 늦게 들어온 거 맞아?"라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정하가 "진짜예요!"라면서 억울해했다.
이 가운데 오나라가 유재석을 바라보더니 "오빠도 오늘 미션 있는 거 아니야? 왜 이렇게 오자마자 많이 먹어?"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아파트404'는 입주민 6인이 실제 아파트 사건을 모티브로 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