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43)가 유기견 봉사 활동에 나섰다.
성유리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아가들아 좋은 엄마 아빠 만나서 사랑 듬뿍 받고 행복해지자"라며 "귀염둥이들 마음껏 안아주고 도와줄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성유리가 한 보호소에서 유기견 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보호소를 청소하고 유기견을 껴안고, 사료를 챙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유리는 반려견을 키우며 애정을 드러내 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엄마 딸로 와줘서 고마웠어"라며 반려견을 떠나보냈음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지난 2022년 1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