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브라이언, 300평 초호화 집 인테리어 돌입…이번엔 '치수광' 변신

입력 2024.03.21 08:57수정 2024.03.21 08:56
'전참시' 브라이언, 300평 초호화 집 인테리어 돌입…이번엔 '치수광' 변신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브라이언이 인테리어에서도 남다른 광기를 드러낸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1회에서는 '청소광'으로 청소 업체 광고 모델로 발탁된 브라이언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자신이 평소에 쓰는 말이 곧 대사로 나오자 자연스럽게 몰입하며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어간다. 또한 그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청소광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고 전해져 방송에 담긴 그의 모습이 더욱 궁금해진다.

지난 방송에서 300평 초호화 뉴하우스의 인테리어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본격 내부 인테리어 돌입한다. 그는 자신의 취향이 담긴 인테리어 방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꼼꼼하게 하나하나 따져가며 자재 고르기에 열을 올린다.

특히 브라이언은 치수에 꽂혀 '치수광'으로 변신,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면모를 제대로 발동한다. 그는 복도, 드레스룸 등 매 공간마다 치수를 확인하고, 줄자까지 동원하며 꼼꼼함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게다가 브라이언은 자재와 소품을 고르기 위해 쇼룸으로 향한다. 인테리어를 위해 자재들을 고르며 상의하는 현장이 펼쳐지는 이곳은 다양한 모양의 소품들이 가득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에 브라이언은 모든 자재를 직접 만져보고 미세한 차이도 잡아내며 전문가다운 포스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전문가와 막힘없이 대화를 이어가고 자재에 대해 피드백을 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잠시 뒤 홍승란 매니저도 합류한다. 하지만 그녀는 금세 지친 기색을 보이고 어려운 전문 용어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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