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정은채(37), 미술작가 김충재(37)가 연애 중이다.
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관계자는 21일 뉴스1에 "정은채와 김충재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며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말했다.
교제 기간 및 결혼 계획 등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인 만큼 본인에게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답했다.
김충재 소속사 스피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이날 뉴스1에 "두 사람이 긍정적인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라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정은채 측과 마찬가지로 열애 여부 외의 문의에는 "사생활인 만큼 소속사에서는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답했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특유의 분위기와 매력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김충재는 2017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의 후배 미술작가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은 그는 다양한 방송과 미술작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