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박서함이 어반·모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유리의 집'을 공개한다. 또한 이사 초기 깔끔했던 공간과 달리, 현재는 넘치는 짐 때문에 공간 돌려막기 중인 전후 사진도 공개해 충격을 안긴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배우 박서함의 일상이 공개된다.
박서함은 장신 그룹 크나큰 멤버로 화려하게 데뷔한 후 드라마 '시맨틱 에러'로 대체 불가 아우라를 뽐내며 2024년을 빛낼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바 있다. 이에 그는 '청룡열차 특집' 제3탄의 주인공으로 등판, 자취 4년 차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함은 무려 193cm 키의 장신으로 천장에 팔을 쭉 뻗어 손바닥을 맞닿은 채 스트레칭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깔끔한 모듈 선반과 투명 유리문이 특징인 박서함의 보금자리도 공개된다. 박서함은 "이 집의 모든 게 마음에 쏙 든다"며 "유리문이 있어서 낭만이 있는 것 같다"고 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사 초기 공간은 협소하지만 깔끔했던 집이 현재는 안방, 주방, 드레스룸 할 것 없이 꽉 찬 상태. 박서함은 아침 식사를 할 자리가 없어 좁은 주방 바닥에 주저앉아 해결하면서도 "마음이 가는 공간"이라며 애착을 드러내는 해맑은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박서함만의 고밀도 좁은 집 사용법도 공개된다. 유리문과 LP, 게임기, 레인지 위의 냄비 위까지 온 집안을 빨래 건조대로 활용하는 것. 박서함은 "(빨래를) 널 곳이 없어서 유리문이나 LP에 널었는데, 나름의 장점이 있다"며 이 방법을 강력 추천했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