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강부자가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라면 광고 비화를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강부자와 함께했다.
80년대를 평정했던 강부자는 한 브랜드 라면 광고만 13년을 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용건이 라면 광고를 찍으며 겪었던 고충을 전했다.
강부자는 라면 광고 13년의 장수 비결을 묻자 "그때는 나같이 복실복실한 사람이 먹는 게 먹음직스럽고, 탐스럽고, 복스러워서 그래서 내가 아마 많이 팔렸을 거야"라고 답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