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예 문성현이 '눈물의 여왕'에서 심쿵 매력을 발산했다.
문성현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 분)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했다.
백현우는 서울로 전학 온 첫날,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 고등학생 홍해인(황지아 분)과 마주쳤디. 어린 시절에도 현우와 해인 사이에 운명처럼 얽힌 특별한 인연이 있었음을 짐작케 했다.
문성현은 짧은 등장에도 남다른 비주얼과 함께 따뜻한 성정의 현우를 김수현과 높은 싱크로율로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성현은 '눈물의 여왕' 뿐만 아니라 다수 작품에서 강동원, 김수현, 남궁민 등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아역 배우계의 슈퍼 루키'로 급부상했다. 또한 오는 23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주인공인 지현우의 아역을 맡았고, OTT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에서는 주인공으로 캐스팅 소식을 전해 2024년에도 배우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